롯데제과, 친환경 패키징 ‘스위트 에코’ iF 어워드서 수상
롯데제과, 친환경 패키징 ‘스위트 에코’ iF 어워드서 수상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4.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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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서 본상
분리배출‧잉크 저감화‧재질‧지속가능 패키지 적용

롯데제과는 친환경 패키징 프로젝트 ‘스위트 에코’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위트 에코’는 롯데제과의 ESG 경영 실천 활동 중 하나로 친환경 패키징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내용은 △제품 포장재의 편리한 분리배출 △잉크 저감화 및 인쇄 방식 변경 △친환경 재질 사용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패키지 적용이다.

롯데제과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친환경 패키징 프로젝트 '스위트 에코'로 본상을 수상했다.(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친환경 패키징 프로젝트 '스위트 에코'로 본상을 수상했다.(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포장재 분리 배출의 용이성을 위해 빼빼로 등 종이로 된 제품 패키지를 쉽게 접을 수 있도록 양쪽으로 뜯는 선을 마련하거나, 자일리톨껌 등 용기에 사용된 라벨, 스티커 등을 떼기 쉽도록 방식과 재질을 변경했다.

또 수십여 종의 제품에 화려하고 눈에 띄는 색상과 디자인 요소들 대신 친환경 잉크를 사용하거나 인쇄 도수를 대폭 줄였다. 가나초콜릿에는 버려지는 카카오 부산물을 원료로 만든 포장재를 사용하거나, 패키지를 다른 놀이 등에 활용 가능토록 고안하기도 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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