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어린이 김치학교’ 26일부터 재개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어린이 김치학교’ 26일부터 재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2.07.13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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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어린이 대상 연간 무료 운영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어린이 김치학교’ 현장 수업을 26일부터 재개한다.

이달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어린이 김치학교’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 20분, 오전 11시 20분) 총 36회의 수업 중 하나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학부모 1인당 1명부터 5명까지의 어린이를 예약할 수 있다. 6~13세의 어린이를 둔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11~13세 반은 총 3회 매주 일요일만 오픈한다. 각 수업 당 정원은 24명으로 5명 미만 예약 시 폐강된다. 8월 15일 이후의 수업 예약은 박물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첫 현장 수업에서는 오이소박이 담그기를 진행한다. 별도 준비물은 없으며 현장에서 만든 김치를 포장해 갈 수 있다. 체험수업 이후에는 전문 도슨트와 함께 전시 공간 투어도 진행한다.

풀무원녹즙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현장에서 풀무원녹즙 카카오톡 친구 추가 및 스마트스토어 찜하기를 완료한 보호자에게 풀무원에서 만든 유기농 주스, 유기농 키즈프리를 증정한다. 또 다문화 이주여성과 한국문화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김치학교 시리즈를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해 연간 7500명에게 무료로 김치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전화(02-6002-6456) 또는 카카오톡 ‘뮤지엄김치간’ 검색 후 채팅, 박물관 대표 이메일(museum@pulmuone.com) 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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