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한식진흥원과 외국인 대상 원데이 김치 클래스
샘표, 한식진흥원과 외국인 대상 원데이 김치 클래스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9.14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서 진행
1층 한식갤러리, 김치 역사 및 종류 등 전시
2층 한식배움터, 겉절이·오이소박이·물김치 만들기
샘표가 한식진흥원과 손잡고 16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원데이 김치 클래스를 연다.(사진=샘표)
샘표가 한식진흥원과 손잡고 16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원데이 김치 클래스를 연다.(사진=샘표)

샘표가 한식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다문화가족 구성원 대상 원데이 김치 클래스를 연다.

16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Everyone Easy KIMCHI Easy – 누구나 쉽게, 김치’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김치도 직접 만들 예정이다.

먼저 한식문화공간 이음 1층에 들어서면 한식갤러리에서 김치를 주제로 한 전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김치를 각 계절의 제철 채소로 가장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하며 김치의 역사와 다양한 김치 종류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또 샘표 우리맛 연구를 토대로 무, 배추, 오이 등 김치의 재료가 되는 채소에 대한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2층 한식배움터에서는 샘표 우리맛 연구원이 누구나 쉽게 김치 만드는 법을 설명한다.

요리 초보자나 외국인에겐 전통 방식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실습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으로 진행된다. 재료 준비와 만드는 과정이 복잡해 만들어볼 엄두를 내지 못했던 외국인들도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3종(겉절이, 오이소박이, 물김치)을 활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에는 고춧가루가 들어있지 않아 맵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보다 개인 입맛에 맞는 맞춤 김치를 만들 수 있다. 실습을 통해 만든 김치를 담아갈 수 있는 용기도 따로 제공한다.

쿠킹클래스 참가 신청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홈페이지(https://resv.hansik.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오전 11시 외국인 유학생, 오후 3시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내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을 선물로 제공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검색창에 ‘샘표 새미네부엌’ 입력)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샘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이 한식을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들을 계속 선보이며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샘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