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스위트홈’ 강원도 영월에 개관…10호째
‘롯데제과 스위트홈’ 강원도 영월에 개관…10호째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11.09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빼빼로 수익금 활용해 2013년부터 10년째 이어온 사회공헌활동
부산부터 강원도까지 전국 방방곡곡에 매년 지역아동센터 건립

롯데제과가 지난 8일 강원도 영월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10호점’을 열었다.

‘스위트홈 10호점’의 명칭은 ‘산솔지역아동센터’로 연면적 178㎡(57평) 규모의 2층 건물이다.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 및 상담 공간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롯데제과는 건립 초기부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센터 내 방치돼 있던 2층 공간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

롯데제과가 휴식, 놀이, 학습공간 등으로 구성된 스위트홈 10호점을 강원도 영월에 개관했다. (가운데 어린이 기준) 왼쪽 두 번째 이진성 사업대표, 오른쪽 정태영 총장.(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휴식, 놀이, 학습공간 등으로 구성된 스위트홈 10호점을 강원도 영월에 개관했다. (가운데 어린이 기준) 왼쪽 두 번째 이진성 사업대표, 오른쪽 정태영 총장.(사진=롯데제과)

개관식에는 롯데제과 이진성 사업대표를 비롯,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영월군 최명서 군수, 영월군의회 심재섭 의장, 지역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일에는 스위트홈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진이 원격 온라인 수업으로 과자 집 만들기를 시행했다. 또 주민들에게 과자 약 2000개를 기념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아동권리NGO세이브더칠드런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 충남 태안, 전남 신안, 부산 사하구에 이어 올해 다시 강원 영월에 매년 하나씩 건립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