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22 동반성장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수상
aT ‘2022 동반성장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수상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2.11.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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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생 협력 사업 수행…코로나 수출 물류위기 극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15일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유공 분야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유공 표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성과를 국가경제발전 기여도 등 5개 복합지표로 평가해 우수 단체와 개인에 수여하며, 공사는 정부 상생협력사업 추진과 코로나19 수출물류위기 극복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2년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 중소기업벤처부 조주현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aT)
2022년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 중소기업벤처부 조주현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aT)

aT는 작년 4월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선포한 이래 고유사업 전반에서 상생의 가치를 접목한 동반성장 신사업 발굴을 목표로 △성과공유제 등 정부 상생제도 운영 확대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동반성장 사업 추진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 △중소기업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지원 및 수출 물류 직접 확보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운영 △중소유통채널을 통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2년 발표한 정부경영평가 A등급 획득과 더불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고등급, 고객만족도조사(PCSI) 최고등급 달성에 이어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며 전사적인 상생 노력과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았다.

김춘진 aT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aT의 노력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동반성장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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