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식품 특화 스마트 센서 체험 교육 실시
HACCP인증원, 식품 특화 스마트 센서 체험 교육 실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7.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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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먹거리 생산 위해…농산물 가공업자 등 대상 CCP 모니터링 등 실습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이 7일 국민 안심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HACCP 확산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및 농산물 가공사업자를 대상으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스마트HACCP’은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자동기록시스템으로,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 자동기록·관리 및 확인·저장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HACCP인증원은 스마트HACCP 확산을 위한 식약처 연구과제 IoT 기반 HACCP 관리모델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주요 개발내용은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 공정(설비) 데이터 자동 추출센서(5종) △추출데이터 자동전송 및 기록관리 표준기술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가 HACCP 체험관(충북 청주)에서 ‘스마트HACCP’ 스마트센서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제공=HACCP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가 HACCP 체험관(충북 청주)에서 ‘스마트HACCP’ 스마트센서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제공=HACCP인증원)

이번 체험교육에선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중요관리점 자동 모니터링 스마트센서 5종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HACCP 표준모듈 시연, 스마트 HACCP제도 이론교육 등을 실시했다.

HACCP인증원은 앞으로도 스마트HACCP 및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홍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HACCP의 이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HACCP KOREA(코엑스)’에서 스마트HACCP 기획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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