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소라빵 등 주요 제품 26종 대상...범위 확대 예정
파리바게뜨가 정통우유식빵, 바삭하게 그대로 토스트, 고소한 옥수수 식빵 등 완제 식빵 10종 전 제품을 비롯해 초코소라빵, 만월빵, 그린 말차 본델리슈 등 총 26종 제품에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
녹색인증 포장재는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 환경오염 가능성이 있는 화학물질을 대신하면서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제조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또 식빵포장지 등에는 녹색 인쇄라 불리는 플렉소 인쇄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플렉소 인쇄는 양각 인쇄 방식으로 안전성이 높은 수성 잉크를 사용, 기존 대비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30% 이상 (연간 약 9.6톤) 절감 가능 효과로 최근 식품업계에서 많은 기업들이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적용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녹색인증 포장재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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