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상생재단,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 등 온라인 법령교육 진행
식품안전상생재단,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 등 온라인 법령교육 진행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09.14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공전, 식품위생법 및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를 주제로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CJ제일제당과 협력해 13일 식품공전, 식품위생법 및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를 주제로 쌍방향 소통 방식의 온라인 화상 강의(ZOOM)를 약 4시간 동안 무상으로 진행했다.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13일 식품공전, 식품위생법 및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를 주제로 쌍방향 소통 방식의 온라인 화상 강의(ZOOM)를 약 4시간 동안 무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CJ제일제당 품질법규팀 이수정 대리, 이지언 대리와 실시간 소통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13일 식품공전, 식품위생법 및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를 주제로 쌍방향 소통 방식의 온라인 화상 강의(ZOOM)를 약 4시간 동안 무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CJ제일제당 품질법규팀 이수정 대리, 이지언 대리와 실시간 소통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교육에선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 118명이 ZOOM에 접속해 CJ제일제당 품질법규팀 이수정 대리, 이지언 대리와 실시간 소통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CJ제일제당 이수정 대리는 ‘식품공전, 식품위생법의 이해’ 과정을 법령 체계의 이해, 식품위생법의 이해, 식품공전의 이해와 주요 내용으로 나누어 법의 구성, 입법절차, 식품위생법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놓치기 쉬운 법령 제, 개정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식품공전은 총칙을 여러 번 정독해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형별 개별기준, 공통기준, 장기보존식품, 식품원료 사용 등 제조하고 하는 식품의 제반사항을 모두 고려하여야 하고, 식품공전은 제/개정이 자주 일어나므로 항상 최신의 고시를 확인하고 각 개정내용 별 시행일자 등 고려하여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이지언 대리는 ‘식품 표시기준과 허위과대광고의 이해’ 과정을 식품 등의 표시기준, 원산지 표시방법, 허위과대광고, 표시광고 실증제, 나트륨함량 비교 표시로 나누어 설명했고, 공통표시사항 표시방법은 CJ제일제당의 실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예시로 들어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을 설명하고 주문자상표부착방식 위탁생산(OEM)식품 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표시, 장기보존식품의 표시 등을 설명했다.

특히 부당한 표시, 광고는 실제 부당광고 사례를 예로 들어 교육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표시는 주의하여야 하며 체험기 등을 이용한 부당광고 표시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강의 중간 다양한 퀴즈를 준비하여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여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들의 참여도를 끌어올렸다.

식품안전상생재단은 중소 식품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f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