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우유, 가공유·발효유·치즈도 공급
학교 급식우유, 가공유·발효유·치즈도 공급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8.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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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사업 확대…외부평가위 학교·품목 등 시행 지침 마련

학교 급식우유가 기존 흰우유 중심의 급식에서 가공유, 발효유, 치즈류까지 확대된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주관으로 지난 8일 2019년도 학교 급식우유 시범사업 확대에 대한 외부평가 위원회가 열렸다. 지난달 관련 지침이 각 지역 교육청을 통해 전달됐으며, 31일까지 시범 사업 운영 학교를 신청 받아 이에 따른 평가 위원회가 진행된 것.

위원회의 평가에 따라 오는 19일 대상 학교와 품목 등 평가 결과와 시행지침이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 확대는 어린이들의 유제품 섭취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서울 지역은 이미 급식우유 무상지원이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시범사업 참여 지역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급식우유도 서울지역에서 충분히 많이 섭취되고 있기 때문에 시범사업 확대는 불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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