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판명 예정
확진시 지침에 따라 긴급살처분 및 방역
확진시 지침에 따라 긴급살처분 및 방역
파주시 소재 돼지 농장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에 이어 연천군 소재 돼지 농가에서도 ASF 의심 사례가 발견되면서 확산 가능성에 관련 업계와 정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의심사례 접수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 예찰과정에서 모돈 1사가 폐사 된 것으로 확인 돼 해당 농장주가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 했다. 경기도 가축방역관이 17일 오후 3시 40분 경 현장에 도착해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했다. 검사결과는 18일 아침에 판명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신고접수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차량의 이동통제와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중이며 ASF로 판명 되는 경우 지침에 따라 긴급 살처분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꼐자는 “ASF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과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며 “ASF 의심증상 여부를 관찰해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히 신고(1588-9060/4060)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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