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중소기업 최초 ‘CCM 명예의 전당’ 인증
유니베라, 중소기업 최초 ‘CCM 명예의 전당’ 인증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2.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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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중심경영으로 중소기업 업계 롤모델 역할

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2019년 CCM우수 인증기업 정부 포상’에서 중소기업 최초로 ‘명예의 전당’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7년 중소기업 최초 CCM인증을 획득한 유니베라는 올해까지 7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한 제도다.

△박영주 유니베라 대표(왼쪽)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제공=유니베라)
△박영주 유니베라 대표(왼쪽)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제공=유니베라)

특히 ‘CCM 우수 인증 기업 명예의 전당’은 2007년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으로 인증을 받아왔으며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증진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유니베라를 포함해 풀무원식품 등 단 4개 업체만 선정됐다.

유니베라는 중소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도입해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에 노력했으며, ‘고객 상담 체험’을 통한 소비자 관점 CCM 활동에서부터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 판매까지 전 분야에 걸친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중소기업 업계의 롤모델 역할과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박영주 대표는 “유니베라가 중소기업 최초로 CCM 명예의 전당으로 선정된 것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수행해 왔기 때문”이라며 “국가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CCM인증을 받아 소비자 중심 경영이 한국의 좋은 경영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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