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커피앳웍스, 고객 맞춤형 ‘커스텀 커피 로스팅’ 서비스 론칭
SPC 커피앳웍스, 고객 맞춤형 ‘커스텀 커피 로스팅’ 서비스 론칭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3.14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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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원하는 방식으로 볶아…스페셜티 커피도 제공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커스텀 커피 로스팅’을 시작했다.

‘커스텀 커피 로스팅’은 커피앳웍스 로스팅센터의 전문 로스터가 매장에서 직접 소비자 기호에 맞게 커피 생두의 종류, 볶는 강도 등을 조절해 커피앳웍스의 시그니처 블렌드 3종(디바, 블랙앤블루, 앳 블렌드)과 싱글 오리진(에티오피아 시다모, 콜롬비아 트로피칼,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게이샤 등) 중 소비자가 선택한 생두를 구수한 맛의 정도, 산미의 높고 낮음 등 취향에 따라 볶아준다.

△커피앳웍스는 전문 로스터가 매장에서 직접 소비자 기호에 맞게 커피 생두의 종류, 볶는 강도 등을 조절해 제공하는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커스텀 커피 로스팅’을 시작했다.(제공=SPC그룹)
△커피앳웍스는 전문 로스터가 매장에서 직접 소비자 기호에 맞게 커피 생두의 종류, 볶는 강도 등을 조절해 제공하는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커스텀 커피 로스팅’을 시작했다.(제공=SPC그룹)

원두는 핸드드립, 드립백, 캡슐 등 소비자가 원하는 추출 방식에 따른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이 원하면 전문 바리스타가 커피를 추출해 제공한다. 또 소비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로스팅 정보를 기록했다가 매장 방문 시 기존에 설정한 로스팅 정보에 따라 재주문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동부이촌동점에서 우선 운영하며, 향후에는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커스텀 커피 정기배송 서비스 및 전화주문 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커피앳웍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개인 취향에 따라 최적화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커피애호가를 위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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