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등 20여 명에 해썹 맞춤형 전문 교육
올부터 지역·대상 확대 7회 실시
올부터 지역·대상 확대 7회 실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이 5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HACCP인증원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협업해 식품 전공 취업준비생과 여성구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업체 진로를 모색하는 교육생들에게 HACCP 등 식품안전과 관련,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밀착형 인재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HACCP 제도 및 올바른 위생관리 방법, HACCP Auditing 등 기초 이론에 대한 강의식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조기원 원장은 “맞춤형 전문양성 교육을 통해 식품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 실무전문가를 양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식품업체에 유용한 실무지식 및 사전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작년 HACCP인증원 신규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총 7회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구직 희망 청년 및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확대하고, 지역도 충청·대전권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까지 교육 기회를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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