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등 6개 지원서 인증업체 사후 관리 차원 실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 12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지원에서 HACCP의 사전 예방관리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기술교육은 올해 HACCP인증원 기술지원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위생의식 제고 및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현장에서 제기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그동안 진행한 기술지원에서 공동적으로 나타난 HACCP 운영의 미흡 항목과 법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조치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이다.
HACCP인증원은 HACCP 인증업체의 기술교육 참석률을 높이고 참석자 편의를 제공하고자 전국 6개원에서 1회씩, 총 6회를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는 지역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장기윤 원장은 “사후관리 내실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HACCP 기술교육의 운영을 통해 HACCP 인증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HACCP운용 내실화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HACCP 제도 발전 및 사후관리 내실화를 위해 한국식품산업협회를 비롯해 서울, 대구, 광주, 대전 지방청 HACCP 발전협의체 등과 ‘HACCP 상생협의체’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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