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결산 승인…당기순이익 역대최고 39억5100만원
13일 치러진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임승언 통조림가공수협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며 연임됐다.
임승언 조합장은 “조림가공수협과 조합원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으며, 대외 관련 기관과도 유대관계를 강화해 업계에 힘이 되는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18 회계연도 결산보고서를 승인했고 당기 순이익 39억5100만원을 포함한 처분전 이익 잉여금 46억5100만원 중 출자 배당금 6.8%를 전액 재출자 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회기 당기순이익은 통조림 가공수협 창립 이래 역대 최고이다.
한편, 총회에서는 수협중앙회 회장상과 조합장상 표창이 있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협중앙회 회장상 △고객응대 서비스 우수조합·상시감사우수·예금5천억원 달성탑 통조림가공수협, 최우수영업점 난곡지점, 우수직원 신경민 △여신 제도개선 유공 신용사업본부 방기룡
▶통조림가공수협 조합장 상 △결산유공 김상준, 송혜영, 오준세, 강현욱 △감사패 이민영 해양수산부 주무관, 장미순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오세연, 김성진(이상 방배동지점), 이정우(이상 장평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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